바코드장비 전문업체인 심볼코리아(대표 오호근)가 정전기를 방지할 수 있는 건타입 스캐너(모델명 ESD3000)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전기·전자·반도체 등을 제조하는 업체에 적합한 바코드용 스캐너로 정전기 차단 안전장치를 가지고 있어 정전기로 인한 치명적인 제품 손실을 방지할 수 있다. 또 긁히거나 찢기는 등 인쇄 품질이 좋지 않은 바코드를 읽어 해독할 수 있는 인공 지능 기능을 지원한다.
특히 1.8m 높이 낙하시험을 통과해 견고성을 입증한 이 제품은 영하 30도에서 영상 50도까지 견딜수 있으며 어떤 호스트와도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