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부는 6일 올해 신규 지역협력연구센터(Regional Research Center)로 연세대 의료전자기기연구센터 등 10개 대학 연구센터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새로 선정된 RRC는 △천연신기능소재개발연구센터(명지대·센터장 백운필) △서해연안환경연구센터(인하대·센터장 최중기) △의료전자기기연구센터(연세대·센터장 윤형로) △자원재활용 신소재연구센터(공주대·센터장 이철호) △바이오의약 지역협력연구센터(배재대·이기성) △정보통신연구센터(청주대·박진수) △연안역 폐자원 및 환경연구센터(경남대·센터장 이찬원) △농산물저장 가공 및 산업화연구센터(대구대·센터장 송치현) △설비자동화 및 정보시스템연구개발센터(여수대·박상규) △새만금환경연구센터(군산대·이상호) 등 10개 연구센터다.
이번에 선정된 RRC에는 연간 산업체 3억5000만원, 대학 5억3000만원, 과기부 3억원, 지방자치단체 1억7000만원, 기타 8000만원 등 센터당 평균 14억3000만원의 연구비가 지원되며 3년 단위로 평가를 거쳐 최장 9년간 지원받게 된다.
<정창훈기자 chj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