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일본의 최신 영화소식을 동시에 접할 수 있는 한·일 영화전문 인터넷잡지가 등장했다.
한일영상문화교류회(회장 고기홍)는 한·일 양국의 영상문화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민간차원에서의 교류를 확대한다는 취지 아래 최근 「인사이트(http://www.insightfilm.co.kr)」라는 웹매거진을 창간했다고 6일 밝혔다.
양국의 영화전문 비평가 및 영화계 인사들이 제작위원으로 참가하고 있는 「인사이트」는 한·일 양국의 영화계 소식과 신작영화 소개, 화제의 감독 및 배우 인터뷰, 영화 및 비디오 흥행 순위, 양국 영상문화교류 상황 등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교류회는 「인사이트」를 양국어로 동시에 제작, 민간문화사절단의 역할도 수행하도록 할 예정이다.
<정지연기자 jyj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