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이트 코어 전문업체인 이수세라믹(대표 박은현)은 새로운 기업환경의 조성을 통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전사적자원관리(ERP)시스템을 구축키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이수세라믹은 경영혁신 활동의 일환으로 오는 11월말까지 7억원을 들여 사이믹스사의 ERP패키지를 도입, 운영할 계획이다. 이수세라믹은 ERP시스템이 구축, 운영되면 재고를 30% 줄이고 리드타임을 30% 단축시키는 등 각종 간접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으며 생산성 향상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욱기자 sw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