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컴퓨터(대표 이홍순)는 기업용 시장을 겨냥한 맞춤형 PC(모델명 드림시스 오피스)를 개발, 이달부터 국내시장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삼보컴퓨터가 이번에 선보인 「드림시스 오피스」는 사용자가 인텔 셀러론 366㎒ 중앙처리장치(CPU)에서부터 인텔 펜티엄Ⅲ 450㎒ CPU까지 다양한 CPU를 선택할 수 있으며 사운드카드·모뎀·랜(LAN)카드를 선택적으로 채택할 수 있다.
가격은 인텔 펜티엄Ⅲ 450㎒ CPU를 비롯해 64MB 기본메모리, 4.3GB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 32배속 CD롬 드라이브 등 최신 사양을 갖춘 제품의 경우 부가세를 포함해 259만원이다.
<신영복기자 ybsh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