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이베이스(대표 김지문)는 의사결정 환경에 맞게 개발된 DW용 전용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인 「어댑티브서버 IQ12」를 이달부터 국내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사용자가 많고 동시 사용자 질의가 많은 기업의 데이터웨어하우스 환경에서 뛰어난 확장성과 대용량 데이터베이스를 지원할 수 있고 부서 단위 업무에서 전사적인 DW분석 업무까지 적용할 수 있는 강력한 DW용 전문 관계형 DBMS엔진이다.
사이베이스는 이 제품이 기존 관계형 DBMS보다 10배 이상 빠른 처리속도와 시간당 40GB의 로드성능을 제공하고 2분의 1로 데이터를 압축함으로써 디스크 사용량을 크게 줄여준다고 밝혔다.
<이창호기자 ch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