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자대 전문업체인 거성정보통신(대표 김만식)은 최근 원터치방식의 옥외단자대(Outdoor Terminal)5개 모델을 개발했다.
이 제품은 0.4㎜ 케이블까지 수용이 가능한 것으로 케이블이 단자대에 삽입됨과 동시에 주변의 젤리가 충전돼 전선의 산화작용을 억제해 데이터 전송 에러를 제로수준까지 끌어올렸으며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또 기존방식에 비해 작업이 간편할 뿐만 아니라 1핀에 2회선을 동시에 접속할 수 있어 ISDN 등 초고속정보통신용으로 적합하다.
<양봉영기자 byy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