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암전자(대표 이해규)가 스위칭모드파워서플라이(SMPS) 및 레귤레이터 상태를 측정할 수 있는 전원설비 자동점검장치를 개발, 출시했다고 밝혔다.
PC와 자동전압제어유닛, 잡음분석유닛, 전자부하제어유닛 등 4부분으로 구성된 이 장치는 윈도운용체계(OS) 상에서 SMPS 등 전원설비의 교류전압·전류, 직류전압·전류, 출력잡음전압, 부하전류, 변동률, 동작상태 등을 측정할 수 있다. 또한 과전류·과부하 보호여부와 온도변화, 효율, 출력 유지시간 등의 점검도 가능하다.
이 장치는 온라인은 물론 오프라인에서도 전원설비의 성능을 분석할 수 있으며 이 정보를 데이터베이스화해 지속적으로 점검 및 관리할 수 있다.
특히 컨버터를 통해 PC에서 출력되는 RS232포트를 422포트로 전환, 에러율을 낮췄으며 사용거리를 10㎞ 이상 확대해 원거리 감시도 가능하도록 했다. 문의 (0343)459-7001∼4
<허의원기자 ewh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