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윤종용)는 업계 최초로 공기가 에어컨에 들어가는 5단계 전과정을 항균처리해 더러운 공기를 깨끗하게 걸러주는 5단계 항균시스템을 채용한 스탠드형 에어컨을 전면에 내세워 성수기를 앞둔 에어컨시장을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이 제품은 또한 절전냉방 선택시 실내온도를 정부 절전 권장온도인 26도로 조절하면서 생체리듬에 맞는 온도조건으로 바꿔줌으로써 장시간 에어컨을 가동해도 건강에 해를 끼치지 않을 뿐 아니라 전기료까지 절감시켜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게 장점이다.
좁은 공간 모서리에 쏙 들어가는 모서리 설치형으로 공간을 작게 차지하는 이 제품은 고광택 나무결 무늬에 데커레이션 로고 금장처리로 외관 또한 미려한 게 돋보인다. 30분 안에 실내를 급속도로 냉방시키는 강력 터보냉방기능과 습기를 제거하는 쾌적 제습기능을 비롯해 취침운전·송풍운전·원거리운전 등 다양한 편리기능을 갖추고 있다.
삼성전자는 특히 스탠드형 에어컨의 경우 전면부 디자인을 곡선으로 처리하고 색상도 아이보리 및 브라운·블루 등으로 다양화했으며 고객이 원할 경우 전면부만 새로 구입해 색상을 바꿀 수 있도록 설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