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대표 김재민)가 시스템관리소프트웨어(SMS)인 SMS(System Management Server) 2.0을 출시했다.
MS는 19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호텔에서 한글 SMS 2.0 신제품 발표회를 갖고 이번 SMS 2.0 출시를 계기로 데스크톱 및 워크그룹 관리는 물론 전사적인 시스템 관리시장을 적극 공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SMS 2.0은 웹기반의 관리기능이 추가됐으며 안정성·확장성이 강화돼 기업의 전사적인 시스템 관리도구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2.0 버전은 기업의 SW 및 하드웨어(HW) 재고를 파악할 수 있는 툴을 제공, 정보기술(IT) 자산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조인혜기자 ihch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