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게임창업지원센터」(소장 김재훈)가 20일 배계섭 춘천시장과 김동현 게임종합지원센터 소장 등 관계기관 및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춘천시 삼천동에 위치한 게임창업지원센터는 게임소프트웨어(SW) 개발 및 개발인력 양성, 게임관련 창업지원 등 춘천시의 게임산업을 선도해 갈 구심체 역할을 할 예정이며 입주하는 벤처업체에 대해서는 장비·시설이용·통신 등을 무료 제공한다.
춘천시는 이와 함께 게임창업지원센터내에 산업자원부로부터 지원받은 게임SW 개발 관련장비 63종을 갖춘 「게임광장(Game Square)」을 설치, 창업을 준비하는 벤처들이 일체의 장비를 자유로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