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팩코리아(대표 강성욱)는 최근 아주대학병원에 자사의 고성능 유닉스서버인 「알파서버 GS60」 2대와 400GB 규모에 이르는 저장장치를 공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컴팩코리아가 공급하는 시스템은 진료지원과 원무, 일반관리 등을 포함한 종합의료정보시스템 구축에 활용되며 「GS60」의 경우 클러스터로 연결해 안정성과 확장성을 높였다. 컴팩코리아는 오는 6월 「GS60」과 저장장치 공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컴팩코리아는 이번 아주대학병원을 비롯해 올 들어 서울대학병원과 영동세브란스병원에도 고성능 서버와 저장장치를 잇따라 공급하는 등 병원시장의 시스템 수주가 활기를 띠고 있다고 보고 이에 대한 영업을 한층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김영민기자 ym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