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도비시스템즈(대표 박용식)는 윈도 환경에서 사용 가능한 홈페이지 저작도구 「어도비 고라이브 4.0」을 발표했다.
「어도비 고라이브 4.0」은 미국 애플컴퓨터의 멀티미디어 소프트웨어(SW)인 퀵타임을 완벽하게 편집할 수 있는 퀵타임 에디터 지원기능을 비롯해 XML(eXtended Markup Language) 지원기능, 사이트 관리기능을 포함하고 있으며 자바 스크립트를 손쉽게 작업할 수 있도록 12가지의 액션항목이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어도비측은 그동안 고라이브 제품이 매킨토시 환경만 지원했으나 이번 4.0 버전 출시로 매킨토시와 윈도 환경에서 홈페이지 저작 동시작업이 가능해졌다고 밝히고 있다.
「어도비 고라이브 4.0」의 가격은 부가세 별도 53만원이며 어도비 정품을 사용하고 있는 기존 고객에게는 26만원에 판매된다. 문의 (02)563-2555
<조인혜기자 ihch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