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분야 신기술을 보유한 벤처기업이 자립할 수 있는 여건조성과 기술 및 운영지원에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한성국 원광대 창업지원센터 소장은 입주기업 및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기술, 경영 및 법률 등을 지원하는 기업화 컨설팅을 통해 자립기업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입주기업이 우수기술을 개발하게 되면 벤처 투자가와 창업자를 연결해 주는 것은 물론 특허등록 지원 및 지적재산권 보호 차원에서의 지원방안도 마련해 놓고 있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창업지원센터는 최근 하드웨어 인프라와 소프트웨어 인프라 및 휴먼인프라를 구축, 본격적인 입주기업 지원체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현재는 원광대 창업지원센터를 근간으로 한 원광테크노밸리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위원회를 구성, 활동중이다. 전북도청과 익산시청 등 지자체와의 협의가 예정대로 끝나면 더 많은 우수기업들을 유치해 미국의 실리콘밸리와 같은 「원광테크노밸리」를 구축하겠다는 것이 한 교수의 포부다.
<박승정기자 sjpark@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