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코전자(대표 조종대)가 Y2K문제 해결을 추진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필코전자는 이를 위해 내부시스템·계측기 등 각종 설비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실사작업을 벌였으며 한국Y2K인증센터에 인증을 의뢰해 놓은 상태다.
필코전자는 『대부분의 소프트웨어들이 286·386 PC용』이라며 『제품의 수주·생산·물류·공급 등 전 과정에 걸쳐 Y2K문제 해결작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필코전자는 2, 3개월 이내에 Y2K문제가 전면 해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일주기자 forextr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