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창(대표 손정수)은 최근 미국과 독일에 진출해 있는 해외현지법인에 증자를 단행, 해외사업을 강화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주 미국 현지법인(흥창전자 미국)에 100만달러, 독일 현지법인(흥창전자 독일)에 200만달러의 증자를 완료하고 미국과 유럽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흥창은 미국시장에는 이동통신시스템과 고주파(RF) 부품 및 계측기사업을 강화하고, 유럽시장은 위성수신기와 계측기사업을 확대키로 했다.
<양봉영기자 byy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