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처음으로 구조조정 전문회사 4개사가 1일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산업자원부는 제이앤피캐피탈·코미트창업투자·한국종합기술금융·한국기술투자 등 4개사가 6월 1일자로 기업구조조정 전문회사로 등록, 이날부터 정식으로 구조조정 업무에 들어간다고 31일 밝혔다.
등록 제1호인 제이앤피캐피탈은 납입자본금 100억원으로 향후 5년간 조합결성 등을 통해 약 9500억원의 자금을 조성해 정보통신업종을 중심으로 구조조정 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병억기자 be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