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총장 감학준)는 예비창업자들의 창업지원을 위해 창업보육센터(소장 김배연 교수)를 설립키로 하고 3일 교내 본관 합동강의실에서 설명회를 갖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오는 11월 인천전문대 체육관 2층에 400평 규모로 설립될 「인천대 창업보육센터」는 첨단 클린룸을 비롯해 근거리통신망(LA
N), 인터넷카페, 회의실 및 세미나실 등을 갖출 예정이다.
인천대는 인천시와 중소기업청으로부터 5억원을 지원받아 10월까지 입주 희망자들의 신청을 받고 30여개 업체를 선정, 각종 기술과 보유장비를 무료로 제공할 방침이다.
<이중배기자 jb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