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ETRI 개발 기술 中企에 이전 추진

 컴포넌트 기반의 PHD시스템, 주기억장치 상주형 자료저장시스템, 외과 DBMS 통로프로그램, VIML 2.0API기술 등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개발한 4개 정보통신기술이 새로운 주인을 찾고 있다.

 중소기업진흥공단 기술거래소는 ETRI가 개발한 이들 4개 첨단기술의 중소기업 이전을 추진하기로 하고 최근 서울 여의도 중진공 본사에서 기술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기술이전 추진은 최근 중진공이 ETRI와 기술이전에 관해 상호 협력협정을 체결한 데 따른 것으로 앞으로 첨단 정보통신기술의 중소기업 이전이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된다.

<이중배기자 jb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