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NCR는 공석중인 신임 대표이사에 고객지원사업부 임원빈 상무(47)를 부사장으로 승진, 선임했다고 31일 밝혔다.
임원빈 신임 대표이사는 연세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동아컴퓨터를 거쳐 한국NCR 마케팅 및 기획담당 부장에 이어 고객지원 사업부 상무로 재직해왔다. 또 한국NCR는 각 사업부별 운영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민연기 이사를 유통사업부 부사장으로, 경동근 이사를 금융 및 컴퓨터 사업부 부사장으로 각각 승진 발령했다.
<김영민기자 ym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