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풍기 및 소형가전 전문업체인 신일산업(대표 김영)이 「창립 40주년 기념 선풍기」를 출시, 기존제품보다 15∼20% 가량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한다.
신일산업은 오는 7월 17일로 선풍기 생산에 나선 지 40주년을 맞는 것을 기념해 고객들에게 실용적이고 우수한 성능의 선풍기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 그 동안의 성원에 보답한다는 계획으로 최근 창립 40주년을 기념한 실속형의 특별제품 4개 모델을 개발, 다음주부터 판매에 나설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신일산업이 이번에 개발한 창립 40주년 기념 선풍기는 다기능 선풍기 1개 모델(모델명 SIF40NFL)과 좌석식 선풍기 3개 모델(모델명 SIF35NDA40,
NDB40, NDS40)로 이 가운데 다기능 선풍기는 스탠드형으로 사용하다가 상단 봉을 분리, 좌석용으로 사용할 수 있고 또 본체를 분리해 벽걸이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들 제품의 소비자가격은 다기능 제품이 7만원이고 좌석식 제품이 5만5000원이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