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과천시 과천·주암·막계동 일대 62만여평에 첨단 벤처산업 지원시설과 상설 전시장, 문화시설 등을 갖춘 종합 테크노밸리가 조성된다.
2일 과천시는 오는 2003년까지 4960억원을 들여 과천·주암·막계동 일원 62만여평에 벤처 집적시설과 전자부품연구원, 상설 전시장 등을 갖춘 「과천 테크노밸리」를 조성하기로 하고 이에 따른 △사업대상 지역에 대한 개발제한구역 및 수도권정비계획법 해제 △소요사업비의 국·도비 지원 등을 중앙정부에 요청했다.
<박승정기자 sjpark@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