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자유전자레이저 심포지움 개최

 제4회 아시아 자유전자레이저 심포지엄 및 한·러 국제 공동 세미나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대덕연구단지 한국원자력연구소에서 열린다. 한국원자력연구소와 러시아 부드커 핵물리연구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 심포지엄에서는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러시아·중국·일본·미국 등 7개국에서 약 100명의 전문가들이 참석, 총 90여편의 논문을 발표한다.

 자유전자레이저는 마이크로 파장에서부터 X선 영역에 이르기까지 넓은 범위에서 연속적으로 파장을 변화시킬 수 있어 차세대 레이저로 각광받고 있다.

<정창훈기자 chj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