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부 공무원들이 21세기 문화의 시대를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다뤘다.
우리 앞에 다가온 새로운 밀레니엄을 조망하는 동시에 문화대국 건설을 위한 비전도 제시했다.
저자들은 우선 미래사회에서 문화에 더욱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하는 이유를 명쾌하게 설명한 후 이를 달성하기 위한 방법에 대해서도 논하고 있다.
예를 들면 문화가 살아 숨쉬는 박물관을 짓고 또 역사의 발자취인 문화재를 보존하자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장태환 외 지음, 지식산업사 펴냄, 95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