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나온 책> 한국민속대관

 우리 조상들의 생활상을 정리했다.

 고려대 민속문화연구원이 문화의 대중화와 학문의 보편화를 위해 펴낸 이 책은 모두 6권으로 구성됐다.

 총론에 해당하는 「사회구조」편은 우리 민속을 이해하기 위해 자연환경, 인문환경, 역사적 배경 등 생활환경과 경제생활을 소개했다.

 이어 「의식주」편을 보면 봉재·금침·염색·직조 등 의생활, 궁중음식·향토음식·구황음식 등 식생활, 가옥·가구 등 주생활을 정리했다.

 최재석 외 지음, 민속문화연구원 펴냄, 각권 6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