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콘도미니엄(대표 고익환)은 50개의 객실과 40개의 통나무집 모두를 바다를 전경으로 설계해 해변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휴양 콘도미니엄을 제주도에 건설, 분양에 들어갔다.
이곳은 제주공항에서 15분 거리에 위치(북제주군 애월읍 고내리 소재)해 교통 편리성과 함께 기존 단순 숙박 개념의 리조트에서 탈피, 골프·패러글라이딩·보트·낚시 등의 종합 레저활동이 가능하도록 만들었다.
특히 창립 회원들에게는 성수기에 우선 예약권을 부여하고 정상 분양가격의 40% 할인한 266만원에 분양할 뿐 아니라 연회비 평생 무료혜택을 주고 있으며 평수 제한 없이 연간 30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저가 콘도미니엄의 단순 이용권과는 달리 지분 등기가 가능하며 보통 20년 이후에 반환되던 보증금제도와 차별화해 회원보증기간을 3년으로 정하고 3년 후에는 언제든지 입회금을 전액 환불해줌은 물론 재가입을 원할 경우 자동 계약이 연장되어 평생회원권으로 전환된다는 게 장점이다.
보다 확실한 회원권 보증을 위해 계약기간에 관한 법률 공증서를 발급, 재산상의 안정성을 보장하고 법인으로 가입시 연수시설의 무료이용 혜택 등의 다양한 부가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회원기간 동안에는 콘도 지분등기는 물론 양도, 양수, 매매, 증여, 상속까지 가능하다.
한편 제주콘도미니엄이 직접 운영하는 제주도 소재의 통나무집·콘도미니엄 99실과 강원도 춘천시 소양호 인근과 충북 단양 등 전국에 산재해 있는 통나무집을 연중 이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속초 설악콘도, 부산의 해운대, 경주, 충주, 지리산, 용인, 도고 등의 콘도미니엄과 연계해 체인형태로 운영, 회원대우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원연기자 yw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