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파통신(대표 윤기백)은 반도체 칩을 이용한 휴대형 디지털 음성녹음기 퍼펙트데이터(모델명 EVR2060)를 자체 개발해 시판에 나섰다.
이 제품은 테이프 대신 메모리 반도체 칩을 저장매체로 사용하는 녹음기로 장시간 사용해도 음질 변화가 없어 외국어를 공부하는 사람이나 비즈니스맨·의사·변호사·기자 등 전문직 종사자에 유용한 제품이다.
중량 130g으로 휴대가 간편하고 최대 녹음시간은 60분에 99개의 메시지를 저장할 수 있다. 판매가격 11만4000원. 문의 (02)2203-2367
<박영하기자 yhpark@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