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대표 신재철)이 전사적자원관리(ERP)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한국IBM은 ERP컨설팅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올초 8명 안팎이었던 ERP 전담팀 인력을 최근 30명으로 확충했으며 중소기업에 특화한 사전 컨설팅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ERP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한국IBM은 이를 위해 ERP 인력을 올 하반기 현재 수준의 두배로 늘릴 방침이며 다양한 고객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달 바안코리아와 업무 제휴한 데 이어 한국SSA, JD에드워즈 등과의 협력도 적극 추진중이다.
<신화수기자 hssh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