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터코리아(대표 우기섭)는 디스크 한 장당 6.8GB, 최대 27.2GB의 저장공간을 갖춘 대용량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모델명 다이아몬드맥스 6800)를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다이아몬드맥스 6800은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HDD)에 두개의 프로세서를 채택한 듀얼웨이브 마이크로프로세서 기술을 적용, 데이터 처리속도를 크게 향상시켰을 뿐만 아니라 기존 제품에 비해 4배 많은 2MB 버퍼를 장착해 데이터 입출력시 병목현상을 해결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또 1000g의 충격까지 감당할 수 있는 2세대 쇼크블록 기술을 적용, 외부 충격으로부터 데이터 안정성을 높였으며 울트라 DMA 66인터페이스를 지원한다. 맥스터코리아는 이 제품을 7월부터 국내에 공급할 계획이다. 문의 (02)565-7120
<이규태기자 kt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