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원장 박영일)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원장 정선종)과 공동으로 8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회관에서 「제1회 자바소프트웨어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학생부에서 최영수씨 등 3명이 출품한 「JIMS」가, 일반부에서 권영모씨 등 5명이 공동 출품한 「ANT1.0」이 각각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공모전은 21세기 네트워크 컴퓨팅 기술을 주도할 핵심기술인 자바를 기반으로 한 소프트웨어를 국내에 알리고 우수 작품을 발굴함으로써 자바에 대한 관심과 개발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학생부와 일반부 등 부문별로 대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2팀 등 총 10개팀이 수상했다.
대상 이외의 수상자와 선정제품은 다음과 같다.
<우수상>△학생부 박지훈(JAgent), 박충순(항공권 예약관리시스템) △일반부 강구철(The Knick), 김동수(Xworld) <장려상>△학생부 조일석(Code Maker), 김도형(자바채팅 및 자바 MPEG플레이어) △일반부 오민권(범주형 자료분석시스템), 김호열(STRAMEX)
<이창호기자 ch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