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대표 전하진)는 대학을 위한 맞춤형 워드프로세서를 개발하고 이를 숭실대학교에 적용한 「숭실대 아래아한글」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대학용 맞춤형 워드프로세서는 대학의 이미지에 맞게 워드프로세서의 패키지에 학교 로고를 넣는 등 디자인을 학교의 개성에 따라 바꾸고, 전용 웹브라우저 탑재 및 홍보용 자료를 제공하는 제품으로 고객 중심의 워드프로세서를 만들자는 취지에서 개발됐다.
한컴은 「숭실대 아래아한글」 4000카피를 제작, 숭실대에 공급했다.
<윤휘종기자 hjyo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