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마소프트(대표 이현진)는 새한정보시스템과 포스텍기술투자로부터 7억2000만원의 기술투자자금을 지원받았다고 8일 밝혔다.
지난 4월 정보가전제품 등에 적용되는 내장기기(임베디드 시스템)용 운용체계(OS)인 「티팟」을 개발해 관심을 끌었던 아로마소프트는 이번 기술투자자금 확보로 자바 관련기술과 상품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특히 이 회사는 「티팟」을 탑재한 정보형 단말기를 개발, 올 가을 컴덱스쇼에 출품한다는 계획 아래 단말기 제조업체와 제휴를 모색하고 있다.
<윤휘종기자 hjyo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