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구자홍)는 가정용 음식물쓰레기처리기 「그린챔프」를 개발, 최근 시판에 들어갔다.
그린캠프는 탈수, 건조방식 등 음식물쓰레기 부피를 줄이는 기존 처리방법과 달리 미생물을 이용해 음식물쓰레기를 물과 탄산가스로 분해, 처리하는 환경 친화적인 제품이다.
이 제품은 크기가 520×390×720㎜로 처리능력은 하루 1.5㎏이어서 가정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전기요금은 여름철에는 월 3000원, 겨울철에는 월 6000원 정도면 된다.
LG전자는 각 지역 총판에서 이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서울·경기지역은 필립유통(문의 02-523-6020), 부산·경남지역은 크린하우스(051-323-3820)와 제일상사(051-263-2828), 대구·경북지역은 지구사랑(0543-955-8833)이 담당한다.
<심규호기자 khs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