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정보통신분야 유망 중소기업 제품을 미국에 수출하기 위한 수출지원 프로그램이 본격화된다.
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진흥공단과 공동으로 마련한 대미수출 지원프로그램 「베스트 오브 코리아(Best of Korea)」 참여기업이 최종 선정됨에 따라 이달부터 중소기업의 대미수출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베스트 오브 코리아」는 미국측에서 컨설팅 전문기관 GA(Global Access)/IESC(International Executive Service Corps), 중소기업 전문은행 FIB(First International Bank), 한국측에서는 한국대표사무소가 참여해 국내 기업들의 미국시장 진출을 돕게 된다.
<대전=김상룡기자 sr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