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일이동통신(대표 이통형)은 영남지역에 제공하고 있는 국제전화 아이즈텔 서비스 개시 1주년을 맞아 통화요금을 최고 10.8% 낮추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인하로 통화요금은 미국의 경우 기존 분당 360원에서 321원으로, 중국은 890원에서 800원, 홍콩과 싱가포르는 530원에서 510원으로 평균 6.7% 낮아졌다.
특히 밤 12시부터 새벽 6시까지 할인시간에 아이즈텔을 이용하면 통화요금의 10%를 추가 할인받게 돼 미국의 경우 분당 289원으로 통화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부일이동통신은 아이즈텔 서비스 1주년 기념으로 가입고객의 사용실적에 따라 보너스 상품을 제공하는 한편 분당 152원의 통화요금이 적용되는 미국 전용카드를 6월 한달 동안 판매한다.
<부산=윤승원기자 swy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