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장비 전문업체인 엘지기기선(대표 정영로)은 최근 미국 유수의 케이블TV장비업체인 안텍사와 국내 디스트리뷰터 계약을 맺고 이 분야의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16일 밝혔다.
엘지기기선은 지금까지 케이블TV 종합유선방송국(SO)인 충북·금강·금양SO 등과 중계유선방송업체인 화성중계유선 등에 관련장비를 공급했으며, 안텍사는 엘지전선이 구축한 한국통신의 케이블TV 전송망 사업구역인 목동·수원·제주·동대구 등의 SO에 광동축장비를 공급한 바 있다. 안텍사는 미국은 물론 남미·아시아·유럽에서 전화·케이블TV·인터넷 서비스 등을 실시하고 있다.
<김위년기자 wn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