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스플레이연구조합(이사장 구자홍)의 주관으로 「차세대평판표시장치기술 개발사업 워크숍」이 17일부터 19일까지 2박 3일 동안 강원도 보광휘닉스파크에서 열린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산업계와 학계의 관계자 360여명이 참여해 현재 산·학·연이 공동으로 추진중인 평판표시장치 기반기술사업 3단계 1차년도의 중간점검과 함께 앞으로의 추진계획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개막 첫날에는 G7사업추진현황과 계획, LCD·PDP 개발현황 등을 비롯해 산업체에서 추진중인 LCD·PDP 개발과제들과 기초연구과제로 학계에서 연구중인 LCD용 모듈·부품소재와 PDP용 모듈·부품소재 등이 발표된다. 둘째날에는 LCD용 장비과제 등과 LCD·PDP용 구동회로와 평판표시장치 기술수요예측 등의 발표와 함께 차세대 신기술사업에 대한 공청회와 정보디스플레이학회창립총회 등도 개최될 예정이다. 마지막날에는 업계와 학계에서 발표된 연구과제들에 대한 종합토론이 열린다.
<원철린기자 crw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