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암산업(대표 노시청)은 다음달 서울 중랑구 상봉동에 지상 4층, 지하 1층짜리 신사옥 건물을 준공한다고 16일 밝혔다.
보암산업이 총 40억원을 들여 이번에 다섯번째로 마련하는 신사옥 건물은 건평 700평 규모의 인텔리전트 빌딩으로 앞으로 이 회사의 인터넷 및 정보통신 사업부 등 신사업 추진팀이 입주해 신규 사업 거점빌딩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보암산업은 또 이번 신사옥 마련을 계기로 자금이 없어 사무실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는 중소 벤처기업을 입주시키는 등 벤처기업 지원사업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김성욱기자 sw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