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대표 현명관)이 여성 회원 확보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 「원+원(one+one)」 행사가 인기를 끌고 있다.
삼성물산은 여성이 인터넷으로 책을 구입할 경우 1회에 한해 1만원 이하 서적 한 권을 덤으로 집까지 무료로 배달해주는 서비스를 실시, 여성 가입자가 하루에 160명씩 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행사전 이 회사 인터넷쇼핑몰(http://www.samsungmall.co.kr)여성 가입자는 신규 가입자의 25% 수준인 20여명에 지나지 않았으나 행사를 실시한 이후부터는 전체 신규가입자의 65%까지 여성 가입자가 늘고 있다.
<함종렬기자 jyha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