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숍5의 다양한 기능을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하나의 기능을 배우더라도 실무에 곧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포토숍의 비슷비슷한 기능 중에서 어떤 것을 사용해야 효율적인지, 어떤 내용을 건너뛰어도 되는지 저자가 오랫동안 시행착오를 거듭하면서 몸으로 터득한 정보를 전하고 있다.
저자인 이지희씨는 광고대행사인 탑스커뮤니케이션의 디자인 실장으로 삼성·LG·파올로구치 등 대기업 광고를 7년째 만들고 있는 현직 디자이너. 프로가 아마추어와 다른 점은 어떤 기능이 실무에 필요한지 확실하게 파악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지희 지음, 길벗 펴냄, 2 만 3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