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믹람다한국지점, 통신용 전원공급장치 판매 호조

 네믹람다한국지점(지점장 고히나타 아쓰오)은 최근 통신장비용 전원공급장치의 판매호조에 힘입어 사업재개 첫해인 올해 당초 예상보다 많은 60억원의 매출실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네믹람다한국지점은 지난 97년 이전에는 통신용 전원공급장치의 매출비중이 전체 매출의 30%에 불과했으나 올들어 통신장비용 DC/DC컨버터 등의 수요가 크게 증가, 통신용 전원공급장치의 매출비중이 80% 수준으로 크게 높아졌다고 밝혔다.

 통신용 전원공급장치의 판매량이 늘어 현재 월 3억5000만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이 회사는 올 하반기에는 영업망 확충 등으로 매출이 더욱 증가해 연간 매출실적이 당초 예상액 30억∼40억원보다 크게 증가한 60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욱기자 sw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