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컴퓨터(대표 이홍순)는 크기가 작아 설치가 손쉽고 이동이 용이한 레이저프린터(모델명 eLaser)를 국내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레이저프린터는 A4 및 B5용지는 물론 OHP, 엽서 라벨 등 다양한 용지를 지원하며 600×1200dpi의 해상도를 갖추고 있으면서도 무게가 4.2㎏에 불과하다.
「eLaser」는 고속인쇄시 정착률을 높여주는 초미립자 토너를 사용해 깨끗한 인쇄물 출력이 가능하고 토너와 드럼이 분리돼 토너 소모품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이규태기자 kt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