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영상사업단(대표 이민희)은 교육용 비디오 전문업체인 상일프로덕션(대표 박은상)을 상대로 상표권 및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지난 19일 서울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영상사업단은 소장을 통해 『상일프로덕션이 「즐거운 TV유치원」을 제작하면서 지난 98년 특허청에 상표등록 출원을 완료한 「TV유치원」이라는 상표를 무단으로 사용, 상표권 및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모인기자 inm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