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기술(대표 김익래)이 인터넷 포털서비스 사업에 참여하고 인터넷방송국 솔루션을 출시하는 등 인터넷사업을 대폭 강화한다.
다우기술은 총 200만달러를 투자해 미국 실리콘밸리에 록 엔 메일사를 설립하고 다음달부터 통합메일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다우기술은 이 서비스를 미국에서 우선 실시한 후 올 하반기에는 국내에도 도입, 서비스하기로 하고 자본금 30억원 규모의 「다우인터넷」이라는 별도법인을 국내에 설립했다.
이와 함께 다우기술은 인터넷방송국과 VOD 구축을 위한 통합패키지인 「e스테이션」을 출시했다.
이 통합패키지는 인터넷방송국 구축을 위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컨설팅을 통합한 제품으로 하드웨어는 컴팩 프로라이언트서버, 소프트웨어는 리얼서버 G2로 구성돼 있다.
<이창호기자 ch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