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비즈니스 시대를 맞아 정보통신의 메카 실리콘밸리로 진출하려는 한국업체들이 늘고 있다. 실리콘밸리뉴스(http://www.svnews.com/)에 가면 실리콘밸리를 둘러싼 첨단 벤처업계의 기술동향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마운틴 뷰에 있는 한국업체가 발행하는 인터넷신문으로 컴퓨터·정보통신·인터넷·반도체·생명공학 분야의 핫뉴스를 제공한다.
해외소프트웨어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koreansoftware.org/)에서는 실리콘밸리 한국업체들의 현황을 꼼꼼히 체크해볼 수 있다. 나스닥을 목표로 현지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15개 업체가 올려놓은 제품소개와 네티즌을 상대로 전개하는 사이버 마케팅을 모니터할 수 있는 사이트.
동쪽으로 샌프란시스코 만, 서쪽엔 샌타크루즈 마운틴에 둘러싸인 황금계곡 실리콘밸리는 원래 과일농장으로 유명했던 곳이다. 40년 전 스탠퍼드대학이 재정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8000에이커에 달하는 학교부지를 하이테크 기업에 임대하면서 오늘날의 실리콘밸리가 형성되기 시작했다. 실리콘밸리의 역사를 좀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인터넷밸리(http://www.internetvalley.com/) 홈페이지로 가면 된다. 인터넷컨설팅과 퍼블리싱 업체 인터넷밸리가 운영하는 곳으로 지역별 경제정보와 실리콘밸리 뉴스는 물론 정보통신 100대 업체의 랭킹과 매출액, 성장률 등 고급 기업정보를 구할 수 있어 유용한 사이트다.
아시아링크(http://www.asia-links.com/)는 실리콘밸리 업체와 수출계약과 기술 라이선싱을 원하는 아시아 업체들을 위해 하이테크 기술동향과 실리콘밸리 고용정보, 디렉터리 서비스, IT업계 뉴스 등을 제공하는 사이트.
지금 실리콘밸리에서는 어떤 사건이 화제가 되고 있을까. 새너제이 머큐리뉴스(http://www.mercurycenter.com/)를 보면 가장 빠르고 정확한 해답을 찾을 수 있다. 기술의 흐름부터 날씨, 주가 등 실리콘밸리의 변화를 가장 먼저 감지할 수 있는 인터넷 뉴스센터.
그밖에 월드와이드 코리안 포럼(http://www.micra.co.kr/)은 실리콘밸리 취업을 원하는 엔지니어를 위한 공개 포럼과 해외취업 노하우, Q&A, 북마크, 실리콘밸리 한국인 모임 소식을 담고 있다.
<이선기기자 sk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