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구자홍)가 기존 「터보드럼」세탁기보다 절전효과를 더욱 높이고 성능도 한층 개선한 인버터세탁기 신제품을 개발, 28일부터 시판에 나선다.
LG전자가 기존 제품 대체모델로 출시한 신제품은 10㎏급의 「WTA107R」와 「WTA108G」 2개 모델로 3상유도방식의 브러시리스 DC모터를 채택, 세탁 사이클당 소비전력량을 2상유도방식의 모터를 사용한 기존제품에 비해 15W가 적은 155W로 줄였으며 소음도 국내 최저 수준인 40㏈로 대폭 낮췄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