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리기기 전문업체인 대원가전산업(대표 강용수)이 분리형 전기로스터를 출시했다.
이 제품(모델명 DW60000)은 몸체와 팬을 분리할 수 있고 고기 구이용 로스 팬과 프라이 팬 등 2개의 팬을 번갈아 가면서 사용할 수 있다.
DW60000은 몸체와 팬이 분리될 뿐 아니라 로스 팬을 사용할 경우에는 기름을 따로 모아주는 기름받이와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는 다리가 있고 투명한 내열강화 유리 뚜껑을 채용해 사용과 관리가 매우 편리한 것이 특징이다.
알루미늄 열판식에 사용전압 220V, 소비전력 1300W/h인 이 제품은 로스 팬이 지름 407㎜에 높이 55㎜의 크기이며 프라이 팬이 406×50㎜이다.대원가전산업은 이 제품을 혼매점과 할인점 및 재래시장을 통해 자체 브랜드인 하니문 브랜드를 부착해 소비자가 8만9000원에 시판한다.
<유성호기자 sunghyo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