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리넥스가 주서믹서를 주력기종으로 주방기기사업을 강화한다.
몰리넥스코리아(지사장 이운재)는 올들어 원화환율이 크게 상승해 내수시장에서 주력품목의 가격경쟁력이 제고됐다고 판단, 신제품을 대거 도입하고 판매망도 크게 강화할 계획이다.
몰리넥스코리아는 본사에서 도입한 다양한 색상의 주서믹서 3개 모델을 하반기에 순차적으로 출시, 대표적인 브랜드가 없는 주서믹서류 시장을 주도할 계획이다.
또한 총판의 영업망 강화를 유도하고 자동튀김기 등 새로운 생활용품 시장을 적극 개척, 올해에 40억원의 판매고를 달성하고 오는 2001년까지 100억원의 매출액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성호기자 sunghyo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