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형교통시스템(ITS) 구축용 「전국교통DB 구축」 프로젝트 사업자로 SKC&C(대표 변재국)가 새로 선정됐다.
교통개발연구원(KOTI)은 지난 4월 전국교통DB 구축사업자로 선정됐던 현대정보기술(대표 표삼수)이 가격협상 과정에서 사업포기를 선언함에 따라 18일자로 SKC&C(대표 변재국)와 40억원 규모의 프로젝트 수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대정보기술이 지난 4월 말부터 진행해 오던 DB구축사업 내용을 SKC&C가 그대로 인수해 사업을 수행하게 됐다.
<이재구기자 jk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