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기통신, "북부산 고객프라자" 개설

 신세기통신 부산지사(지사장 김근태)는 현장 밀착형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객서비스만을 전담하는 「북부산 고객프라자」를 사상구 괘법동에 개설, 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신세기통신이 고객만족 경영의 일환으로 설치한 고객프라자는 고객상담과 고객민원 해결 등 고객서비스를 전담하는 새로운 조직으로서 직접 가입자 유치활동을 하지 않고 고객관리에 주력한다는 점에서 기존 영업센터와 차별화된다.

 북부산 고객프라자는 사상구·북구 등 부산 북부지역을 비롯해 김해와 양산지역의 017 고객을 대상으로 고객문의나 발생민원에 대한 현장해결, 수납·변경·해지 등의 업무수행, 인근 대리점에 대한 현장 지원활동 등의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부산=윤승원기자 swyoon@etnews.co.kr>